-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기원 팥죽 나눔 추진 -

<사진=동지팥죽 실은 사랑 배달차 앞에서>
<사진=동지팥죽 실은 사랑 배달차 앞에서>

[사회=LPN 홍석현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이번 동지를 맞아 지난 17일부터 오는27일까지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을 진행한다.

<사진-인천일보,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은 김기태 관장이 지난 29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지역대회'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인천일보,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은 김기태 관장이 지난 29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지역대회'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김기태 관장은 관내 취약계층 1,100명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직원들이 배달을 진행함에 아쉬움을 가졌다.

김 관장은 “동짓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준비한 팥죽으로 인해 겨울의 따뜻함과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더욱 다양한 후원 전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행사의 팥죽은 간편식으로 준비했으며, 반찬과 함께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쉽게 조리하여 드실 수 있도록 구성해 제공하고 있다.

한 어르신은 “코로나19가 점점 더 심해져 밖에 외출하고 싶어도 못 하는 경우도 많고 친구들도 만나지 못하는데, 우리를 위해 팥죽도 가져다주고 항상 신경써 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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