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LPN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승은호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아시아한상연합회 회장(사진)이 미얀마 양곤 노보텔 맥스에서 19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동안 열리는 ‘2017 아시아 한인회장대회 및 제12회 아시아 한상대회’에서 예상보다 날짜를 앞당긴 오늘(21일) 오전 11시 대의원 총회에서 추대되어 투표없이 만장일로 선출되어 연임됐다.

사실 총회에서 승 회장의 연임에 대해 다소 의견에 차이가 있긴 했지만 연임에 승공해 임기 3년의 차기 회장으로 최종 확정되어 됐다. 

연임에 성공한 승 회장은 2003년 아시아한상연합회가 설립되고 2007년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를 결성한 이래 10년간 이 조직을 이끌어왔다.

그동안 승 회장은 조국 대한민국 국가가 내외적으로 큰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더욱 조국에 대한 애국심이 충만한 우리 재외동포들이 앞정서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벗어나게 하는되는 동포간의 상생이 필요하다 하고 강조하고 우리가 함께 고민하여 대한민국 브랜드를 높이자고 강조해 왔다. 

승 회장은 "초대회장을 맡아 10년동안 조직을 이끌어 왔다"며  "더나은 발전을 위해 유능한  차기 회장을 물색해 늦어도 내년 1월 10까지 임시 대위원 총회를 열어 자리를 물려주고 장기 집권이란 오명에서 벗어 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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