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치안 주역 등 국민과 함께 문화 공감을 통한 화합의 무대 마련-

[사회=LPN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경찰대학(학장 백승호)은 제 71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 29회 어울림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이철성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 가족과 협력단체 등 공동체 치안 주역과 일반시민 3,000여명을 초청, 새 경찰과 국민이 음악을 통해 화합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공연은 경찰교향악단과 경찰국악대, 서울청 홍보단을 중심으로 전통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조화롭게 편성하여 참석자 모두가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가을밤의 음악 향연으로 펼쳐진다.

1부 공연은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운명의 힘’, 서곡 연주와 성악가 심순영, 조민규의 ‘10월에 어느 멋진날에’ 등 정통 클레식 음악과 경찰 국악대 대금연주자 김선우·해금연주자 유광민의 ‘인연’ 등 국악협연으로 격조 있고 친근한 음악을 선보이며

2부 공연에는 서울청호보단의 ‘주문’, Sorry Sorry’와 뮤지컬 가수 차지연의 ‘꽃밭에서’, 담배 가게 아가씨‘ 등 초청가수 협연으로 진행된다.

한편 매년 세종문화회관 또는 예술의 전당에서 합주와 독주, 독창과 합창 등 정통 클래식부터 가곡,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국민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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