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통전문가들
한자리에
-제41차 교통실무그룹회의 ... APEC 교통카드 추진 방안 등 논의-
APEC 교통카드는 한 장의 교통카드로 APEC 국가 내 대중교통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전국호환교통카드 정책을 APEC 차원으로 확대한다.
[경제=LPN로컬파워뉴스] 조준영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오늘(26일)부터 29일까지 4일 간 제주(롯데호텔)에서 제41차 APEC 교통실무그룹회의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호주, 캐나다, 중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러시아, 싱가포르, 태국, 미국, 베트남, 파푸아뉴기니, 17개 APEC 회원국 대표, 전문가.업계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교통망 연계 강화와 교통안전.보안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관계자는 “41차를 맞게 되는 APEC 교통실무그룹회의는 1991년 창설된 이래 아.태 지역 내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라는 목표 하에 교통망 연계 확대와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해왔고 이번 회의에서는 2013년 제8차
유 장관은 “특히 APEC 교통카드 전문가 세션(5.27일)에서 2014년 APEC 정상회의(‘14.11월, 북경) 시 박근혜 대통령께서 제안한 APEC 교통카드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조준영기자 j110705@ilp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