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 마지막날 국토부 특별교통대책본부 등 방문, 귀경상황 점검

국토부 장관,“설 연휴 귀경길 안전에 최선”당부

북한 미사일 발사관련 국가기간 교통망 비상대응체계 유지 지시

[사회=LPN로컬파워뉴스] 조병옥 기자 =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설 연휴 마지막 오늘(10일)서울 궁내동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와 세종시 국토교통부 특별교통대책본부를 방문해, 설 연휴 귀경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설 연휴 첫날인 지난 6일 하루 인천국제공항 출국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설 연휴 기간 중 이용객들이 집중 됐지만, 공항 수하물을 이상 없이 원활히 처리하고 항공·도로·철도 등에서 큰 사고 없이 잘 대응해 준 것에 대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반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 말고 귀경 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수송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연휴 마지막날 귀국자가 몰릴 것이 예상되는 만큼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운항과 승객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비상안전기획관실을 비롯하여 도로, 철도, 항공, 등 관련부서와 산하 공기업들이 설 연휴기간에 즉각적인 상황 모니터링반 가동, 항공기 안전운항 조치, 불시점검 및 비상근무체제 유지 등을 철저히 해준 데에 대해 격려하고, 남북간에 긴장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상황을 계속 주시하면서 다중이용시설, 기반시설 및 국가중요시설 등에 대해 안전과 보안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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