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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뉴스=LPN 최정훈 북한전문기자] 1950.6.25일 북한의 침략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책가방 대신 총을 잡았던 청년, 북한에 포로되어 50년만에 대한민국으로 돌아왔고, 오늘은 유엔에서 증언하기 위해 14시간 비행을 마치고 미국에 도착 생존자의 첫 증언으로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된다.

북송 북한에서 직접 들어가서 삐라를 뿌리다 가 발각되어 가족들은 총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