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기만의 결과를 해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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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LPN뉴스 홍준용 기자]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한 자유민주당 대표 고영주변호사는 오늘(25일) 일간지 광고를 통해 "윤석열 당선인은 검수완박 야합안을 즉각 폐기 선언하고, 국민 기만의 결과를 해명하라"라고 했다.

한국 민주주의에 조종(鐘)이 울렸다! '검수완박' 여야 야합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측근 정치인 등의 탈원전 직권남용, 대북 이적행위, 울산시장 선거개입, 가족 비리, 대장동 사건 이재명 개입 수사 등 모두 무력화됐다! 범죄자에게 면죄부를 주었다!!

윤 당선인, 권성동 원내대표, 인수위원회는 그간의 대국민 거짓 발언에 대해 해명하라!

1. 윤 당선인은 2021년 3월 검찰총장직 사퇴 입장문에서 “검찰의 수사권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는 검찰 개혁이 아니다.
대한민국 법치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 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이 거짓으로 귀결된 검수완박' 야합안에 대해 해명하라.

2. 권성동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무릎 꿇어야만 했던 검수완박' 에 국민을 배신하고 투항한 이유가 무엇인가?
4.22일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검찰 수사권 유지 응답이 55%로, 경찰 이양 35%보다 훨씬 높았다. 권성동은 검찰의 정치인 · 선거사범 수사를 원천봉쇄해 여야 정치인들만 빠져 나가기로 한 야합에 대해 석고대죄하라. 대한민국의 정의와 국민의 피해라는 국가적 중대사안을 무슨 거래로 바꾸었는가?
권성동 본인의 역대 배신 이력과 범죄 혐의 여죄까지 관련되었는가?

3. 국민의힘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검수완박이 정권 비리를 덮기 위한 위헌적 입법" 이라해놓고 왜 돌변했는가?

권성동이 변명한 113석 소수정당의 한계' 란 말인가? 다수당의 폭주는 국민이 반드시 심판했다.
윤석열 당선인 자체가 산 증거이다.

여야 입장이 바뀌어 있었다면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수사권 유지를 관철했을 것이다.

국민의힘은 자신들만의 안위와 국회의원 특권 누리기에만 안주하겠다는 건가? 곧 치를 지방선거 승리도 안중에 없는가? 앞으로 거대 야당의 위헌·위법 폭주를 제어할 수 있는 압승도 필요없단 말인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아래와 같이 요구한다.

1. 윤석열 당선인과 국민의힘은 정치인과 선거사범을 검찰수사 대상에서 삭제한 검수완박 야합 합의안을 즉각 폐기하라.
2. 합의 당사자인 권성동 원내대표는 즉각 대국민 석고대죄하고 사퇴하라.
3. 윤석열 당선인은 자신을 에워싸고 있는 기회주의 탐욕자와 배신자들을 모두 물리쳐라.
4. 국민의힘은 대국민 사죄하고 국회의원 특권 삭제와 당 개혁 및 국회 개혁에 앞장 서라.
5. 검찰은 빈틈없는 정치인 중대범죄 수사 방안가 신뢰할 수 있는 자체 개혁안을 내놓으라.

자유민주당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야합한 검수완박' 법안 저지를 위해 전 국민과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모든 노력과 투쟁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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