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관광수용태세 개선 컨설팅 사업 추진대상 5개 지자체 선정


- 곡성군, 창원시, 원주시, 공주시, 마포구 선정 -


 

[문화=로컬파워뉴스]조준영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지난 3월 26일에 2015년 관광수용태세 개선 컨설팅 사업 대상지로 곡성군, 창원시, 원주시, 공주시, 서울 마포구 등 총 5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하었다.


관광수용태세 개선 컨설팅 사업은 지방관광의 수용태세 경쟁력을 높여 대도시 중심으로 편중되는 관광객들의 지방 분산화를 도모하고 동시에 수도권 특정 방문지역의 관광수용태세도 개선하여 경쟁력 있는 방문 목적지로의 재편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 선정된 지자체 중 곡성군, 창원시 등은 수용태세 개선에 대한 추진 의지 등이 높아 사업의 실효성 측면 등이 고려되어 선정되었고, 원주시의 경우는 2018년 동계올림픽 배후 관광도시의 기능 제고 등이 고려되었다. 

 

따라서 공사에서는 오는 3월부터 선정 지자체에 대한 관광수용태세 현황 등을 분석하고, 10월까지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되며, 도출된 수용태세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서는 차기년도에 관련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와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조준영기자j110705@ilp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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