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국 장애인창작아트페어

[문화=로컬파워뉴스] 조병옥기자 =  (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회장 김충현)이 주최하고 장애인창작아트페어조직위원회와 한국장애인서예협회가 공동주관하며,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등이 후원하는 ‘2015 장애인창작아트페어’는 올해 두 돌을 맞이하여 장애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1월 19일부터 말일까지 참여작가를 공모한다. 1회 이상의 전시(개인전, 단체전 등) 경력이 있거나, 미술 관련 대회에서 1회 이상 수상한 경력이 있는 장애예술인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작가 선정여부는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결과를 개별통보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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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방두영화백)
 
국내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활성화와 장애 예술인의 독창적 예술작품을 통한 주류 미술시장 개척을 위한 ‘2015 장애인창작아트페어’가 오는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문화역서울 284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페어는 일반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문화향유를 위해 장애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이 함께하는 미술 작품을 손쉽게 구입하고 집집마다 작은 작품 하나라도 소유함으로써 예술적 가치와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이자는 취지로 ‘가가호호(家家好號)’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편, 장애인 문화예술의 기반을 조성하고 장애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위한 장으로서 지난 2014년 6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문화역서울284에서 개최된 ‘2014 제1회 장애인창작아트페어’에서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88명의 장애예술인과 22개의 전문 화랑이 참여해 작품 판매 전시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2015 장애인창작아트페어’의 자세한 공모 일정과 내용은 (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의 홈페이지(www.ableart.net)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장애인창작아트페어조직위원회 전화(02-2062-1571)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옥기자 puw@ilp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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