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LPN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고속도로 휴게소 주변에서 발생하는 화물차 운전기사 등의 음주운전 행위와 이들에게 술을 판매한 식당업주의 음주운전 방조행위를 불시에 단속했다.

이번 단속에 운전자 등 40명을 검거하고, 술을 판매한 식당업주 3명에 대해서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형사입건했다.

경찰청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처벌 강화 시행(6. 25.)에 대비하고 고속도로상의 음주운전이 없는 안전한 고속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휴게소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음주운전사범에 대한 기획수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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