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LPN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문무일 검찰총장은 오늘(27일) 오후 3시 여의도 소재 이룸빌딩 2층 강당 기자회견장에서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들에게 눈물로 사과했다.

'형제복지원은 1975년부터 1987년까지 부산에서 부랑자를 선도한다는 명분으로 일종의 수용시설처럼 운영되어왔습니다.

폐쇄될 때까지 12년 동안 3천여 명이 끌려갔고, 복지원 자체 집계로만 513명이 숨진 사건이였고, 당시 수사검사가 외압으로 검찰을 떠나 변호사가되어 피해자측 변호를 하고 있고 당시 사항을 기자회견장에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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