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LPN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제윤경 대변인은 지난 20일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가 연일 네거티브에만 열을 올리고 정치적 발목잡기하지만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며 이 같이 논평했다.

<사진=김경수 후보>

지난 8일 관훈클럽 토론회 때 까지만 해도 경남도민들은 진보와 보수, 여야를 떠나 경남의 심각한 경제를 살릴 정책과 비전으로 깨끗하게 승부하길 기대했다. 그러나 그런 도민들의 기대가 무너지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김태호 후보께 당부드린다. 이번 경남도지사 선거는 경남발전을 위한 정책과 비전으로 경남의 미래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진정으로 경남도민들께서 원하시는 바다.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가 네거티브에 몰두할 때 김경수 후보는 경남을 바꿀 ‘경남 신경제지도’ 미래비전을 선포했다. 더 이상 네거티브로 경남도민의 눈과 귀를 흐리게 하고 이번 지방선거를 혼탁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드루킹이 감옥에서 쓴 편지의 본질은 범죄 혐의자가 검찰에 수사 축소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것에 불과하다. 드루킹의 거짓말,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은 악의적인 기사, 이것만을 믿고 있는 자유한국당과 김태호 후보가 해당언론과 한팀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 대변인의 논평을 그대로 돌려 드리겠다.

경남도민은 두 차례나 절대 권력의 부정과 독재를 뒤엎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바뀌지 않은 지방권력을 뒤엎어 경남의 미래를 밝히는 도민들의 위대한 선택이 될 것이다.

최근 몇 년간 0%대 성장을 하고 있는 경남을 이대로 둘 수 없다.

드루킹 문제는 특검에 맡기고 지금은 경제를 어떻게 살릴 것인지, 경남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이 도지사 후보로서의 기본이다.

김경수 후보는 자유한국당의 억지와 발목잡기에 흔들리지 않고 경남도민과 함께 경남의 경제발전과 새로운 미래를 위해 뚜벅뚜벅 당당하게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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