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전문가 은퇴 후 어떤 삶을-

<조용근, 전 대전국세청장>

[사회=LPN로컬파워뉴스] 홍석현 기자 = 前대전지방국세청장과 前천안함재단 이사장직을 역임한 석성장학회 조용근 회장은 지난 17일 오후 김오수 법무연수원장의 초청으로 ‘교정관리자 리더십과정’에서 ‘근자열’이란 이색 제목을 가지고 강단에 섰다.

근자열(近者悅)이란 가까운 사람을 기쁘게 한다는 한자 뜻이다.

‘근자열’을 귀에 담은 대상자는 검사, 검찰수사관, 보호직, 출입국 관리직, 교정직 등이다.

법무·검찰 공무원에 대한 교육훈련과 법무행정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업무를 담당하는 종합 교육·연구기간으로써 선진 법무인재의 요람을 지향하며, 소속공무원들의 자질과 업무능력 항상을 위해 김오수 연수원장이 특별이 초청했다.

조 회장의 ‘근자열’은 가천대 WCP 명강사TV에 출연해 그 비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럼, 무학자 부모님의 ‘근자열’ 정신을 이어받은 국세청 조세전문가 조용근 회장의 걸어온 길과 가고 있는 길을 들여다 보자.
 

<이름>
조용근(46년)

<출신>
경남 진주

<학 력>
1996 :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졸업
2012 :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명예졸업
2014 : 명예 신학박사(서울기독대학교)

<병역>
1973 : 육군 3년 만기 제대
2011 : 명예 해군

<주요경력>
- 前대전지방국세청장
- 한국세무사회장(25대, 26대)
- (재)석성장학회 / 세무법인 석성 회장
- (재)천안함재단 이사장(6년간)
- 밥퍼 나무운동본부 명예본부장(10년간)
- (사)석성1만사랑회 이사장
- 서울고등검찰청 항고심사위원
- 치유상담대학원 대학교 이사장
- 극동방송 시청자 위원장
- (재)한국장학재단 경영고문
- 아사아투데이신문 고문
- 한국감정평가사협회 고문

<사회봉할동>
- 2010년~2016(6년) 무보수 천안함 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 국민성금 396억원 중 46용사 유족들에게 250억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146억 원으로 재단 설립
- 2007년부터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 명예본부장으로 재직
- 1994년부터 석성(石成)장학회를 설립하여 운영
※ 지난 20여년간 2천여명에게 1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현재 30억 원 상당의 현금과 2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
- 2011년부터 (사)석성1만사랑회를 설립하여 중증장애인을 위한 공동생활관을 지어주 있음
※ 2014년에는 충남 논산에서 1호점을, 2016년에는 경기도 둉인에 2호점을, 2017년에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3호점을 지어줌

<조세 전문 경력>
- 36년간의 국세공무원과 4년간의 한국세무사회장 역임
- 2005년부터 ‘세무법인석성’을 설립하여 운영(10개 지사)
- 2007년부터 3년간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과 행정자치부 지방세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
- 2009년부터 4년간 국세청 행정개혁위원과 국세청 명예교수
- 1982, 세무사 자격교시 합격

<수상>
- 2011 : 은탑산업훈장
- 2005 : 홍조근정훈장
- 1992 : 근정포장
- 1982 : 대통령표창
- 2006 :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발행 (사)언론인연합회
- 2012 : ‘아름다운기업인상’ 발행 국민일보
- 2013 : ‘대한민국 나눔봉사대상’ 발행 (사)한빛회
- 2013 : ‘납세자권익상’ 발행 (사)한국납세자연합회
- 2017 : ‘대한민국 나눔봉사 종합대상’ 발행 (사)언론인연합회
- 2017 : ‘석성장학회 표창’ 발행 교육부장관

<저서>
- 2012 : “기적은 순간마다” (출판사 상상나무)
- 2016 : “나는 평생 세금쟁이” (출판사 나남)
- 2017 : “크리스천의 재정 관리” (출판사 상상나무)

<특강>
- 매년 각급 관공서, 대학교, 기업체, 교회 등 50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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