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재권 27대신임 총회장>

[월드뉴스포털=LPN로컬파워뉴스] 플로리다 최창건 특파원 =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오후 5시 Los Angeles, CA. ‘Garden Suites Hotel’에서 2년 마다 갖는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27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새 총회장에 김재권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사는 폴송 사무총장의 사회로 제1부, 제2부, 3부로 나뉘어 진행 되었으며, 1부는 한기형 목사의 개회기도, 노명수 전 서남부연합

회장의 개회선언과 그간 김재권 총회장의 27대 미주총연 총회장 입후보 관계로 총회장 권한대행을 하여 오신 박서경 총회장 권한대행의 개회사를 통해 참석한 회원들에게 원근 각지에서 참석하여 주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정기총회의 공명정대하게 진행될 것이며, 또한 회원들께서도 회칙에 의거한 권리와 책임을 다하여 품위를 지키는 회의가 될 것을 권면했고,

김일진 서남부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기총회에 참석한 여러 회원들에게 환영하는 마음을 전하셨으며, 제 15대 미주총연 총회장을 역임하신 신필영 전 총회장께서는 미주총연의 화합과 단결이 회원들이 가져야 할 본분이며, 미주총연 본연의 자세를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성복 수석 부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질서를 지키며, 반가운 만남의 시간이 되어줌에 고마움을 전했다.

2부 정기총회 순서는
회칙 4장 23조 (총회기능)에 의거하여 아래사항을 의결했다.
l. 제 27대 선거관리위원회 보고 및 제 27대 총회장 인준, 당선증 전달
l. 재정보고 및 승인 건
l. 조정위원회 역할 유보 건
l. 회칙개정안

27대 김기홍 선거관리위원장께서는 근간에 여러 소문과 억측에 대한 설명을 통해 그간 진행되었던 선거관리위원회의 진행은 회칙에 의거한 합법적이고 적법한 진행 과정임을 알렸으며, 그간에 있던 회원들의 의문점을 완전히 해소시켰다.

모든 정기총회 회의는 질서 정연하게 진행 되었으며, 박서경 총회장 권한대행은 마지막 직무인 폐회 선언을 통해 정기총회를 마감됐다.

제27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으로 만장일치 승인 인준을 받은 김재권 총회장은 총회 이후 모든 참석 회장님들의 환호 속에 취임식을 거행했다.

3부행사는 만찬으로 이어졌다.

정기총회의 중요한 의미에 하나인 회칙 개정·모바일 세상을 만끽하며 살고 있음에 회칙내용 중 비민주적인 권력 집중을 큰 줄기를 건들지 않는 선에서 민주적인 시민의식으로 접근하여, 시급한 몇 가지에 의안상정과 심의·의결, 뿐만 아니라 정기총회의 최대 이벤트인 총회장 탄생에 그 의미를 더했다.

김재권 단독후보에 대한 총회회원(117명 정회원과 비회원 30여명에 출석)

총150여명에 한인회장들의 지지와 성원에 전체회의 의결을 함께 함으로써, 열기와 성원으로 회의장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음은 물론, 새지평을 열 수 있는 지도부에 힘을 실어 줌으로서 명실상부한 미주최대 한인 봉사 대표기관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확실한 명분을 가진 최대의 축제였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회칙4장24조(가결 정족수 3장11조2항)에 의거 100명의 성원을 넘어 회장단에 정회원 117명과 30여명의 비회원이 가세, 지지와 성원으로 단독 출마 김재권회장의 총회장으로서의 자격을 의결함으로서, 선관위 김기홍 선관위 위원장에 당선공고와 함께 취임사를 낭독, 총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총연에 화합과 발전을 바라는 회원들에 충정을 화답한 행사였으며 앞으로의 진로를 결코 분열을 해서는 안된다는 당위성에 방점을 찍은 회합에 선물이 되기에 충분했다.

분열의 단초가 되는 조정위원회의 활동을 보류하는 법안을 출석인원의 절대지지속에 상정 의결통과 시킴으로서 또한 현 지도부에 힘을 실어주며 분열의 방패막이를 자임한 것이 총회의 실적이 될 수 있었다.

미래지향적인 27대 총연의 출범을 모두가 환영하며 바람직한 한인이민사회에 선도자 역할을 당부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민 1세대의 화합과 단결을 넘어 우리에 자손 2·3세의 역량을 키워 미주류사회에 진출시킴은 물론, 정치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한인지도력에 집약과 함양함은 필요 불가분에 조건이 됐다.

초기 이민사회에 선조들이 뿌리고 이루었던 조국에 대한 애국애족에 열망과 노력을 결코 잊어서는 역사를 잊어서는 안되며, 지속과 발전으로 계속 키워나아갈 우리에 사명이자 대의인 것이다.

이민사에서, 소수민족으로 느끼는 열등감과 정체성, 그리고 우리의 정치적 열망과 주류사회에 편입, 또한 한인으로 공감과 느껴지는 자부심과 자랑스러운 국가관은 모든 한인지도부가 집중해야할 사업에 목표이며, 계몽과 결실을 위한 끊임없이 노력하고 경주해야할 대의이며 숙원인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총회 전날인 12일 JJ Grand Hotel에서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박3일간의 정기총회는 150여분의 전, 현직 한인회장님들께서 미주 전역에서 참석해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성대히 개최됐다.

2년마다 열리는 정기총회의 의미는 대외적인 위상에 재고뿐만이 아니라 250만 미주동포를 대표하여 화합과 단결과 현실적인 차세대 문제와 조국이 처한 급박한 정치적 현실까지를 아우름으로서 미주 최대의 한인들에 정치적인 행사의 완결판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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