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LPN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오늘(22일) 하나의 진보 세상을 바꾸는 정치 민중의 꿈 상임대표 강병기, 윤종오 공동대표 김종훈은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우병우 구속영장을 기각한 법원 판단에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 증거인멸 우려는 물론이고, 법망을 피하는 특유의 답변으로 김기춘에 이어 ‘법꾸라지’라는 별명을 가진 자다. 법조계 내 이른바 ‘우병우 사단’이 여전히 활개치고 있는 건 아닌지 실로 의심스럽다.
우병우는 국정농단으로 나라를 이 지경에 이르게 한 핵심 장본인이다. 민정수석실이 제대로 된 역할만 했다면 최순실 같은 비선실세들이 국정을 좌지우지 할 수 있겠는가. 개인비리는 차치하고 이 혐의 하나만으로도 구속 수사해야 마땅하다. 더구나 세월호 진상규명을 가로막은 정황들이 드러났고, 인맥과 권력을 동원해 검찰을 좌지우지 했다는 혐의들도 넘쳐난다.
특검을 연장해야할 명백한 사유가 또 하나 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교안 권한대행이 특검연장을 거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혹여 우병우 다음이 황 대행이 될지 모른다는 사실이 두려운 건가? 설령 그럴지라도 시민에 헌신해야할 공직자로서 사명을 상기하기 바란다. 황교안 대행은 즉각 기한연장에 서명하라.
오는 23일 본회의가 지나면 특검연장의 기회마저 놓친다. 국회도 준엄한 시민명령을 잊지 말고 적폐청산, 개혁입법과 함께 특검연장에도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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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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