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창희 칼럼니스트>

[칼럼=LPN로컬파워뉴스] 박창희 칼럼니스트, “최순실은 검찰에 출두하면서 국민들에게 죽을죄를 졌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검찰의 심문에 혐의를 모두 부인한다.”

“최순실은 솔직히 시인하고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해야 할 것이다.”

아나운서가 이렇게 뉴스를 한다.

밑줄 친 대목은 ‘육가원칙’에 의하여 국민들에게 소식을 전달하는 게 아니고 수사관이 취조하면서 피의자에게 하는 말이다.

자- 그러면 노무현 정부 때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송민순’ 전 장관의 회고록에서 문재인이 비서실장의 자리에서 북한의 김정일에게 세계인권선언에 찬성을 할까? 기권을 할까? 물어보고 김정일의 기권하라는 지시를 받아 기권했다.“

그러면 방송의 아나운서가 “문재인은 기억이 안 난다고 발뺌하지 말고 국민들에게 솔직히 以實直告이실직고 하고, 이래도 나를 찍어 주겠습니까? 라고 물어보라!!!

이렇게 뉴스를 할 수 있는가?

예비역 한성주 장군은 말한다.

{노무현이 감성적 공산주의 자였다면, 문재인은 이념적 공산주의 자이다. 만약에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남한의 공산화는 시간문제이다.}

공산주의 의 기본은 自由자유를 압수당하는 것이다.

현 남한의 국민들은 자유를 넘어서 放縱방종을 누리고 살다가 자유마저 압수당하면 살 수 있겠는가?

이화명충 나방이 저 죽는 줄 모르고 불속으로 날아든다. 종북 좌파들은 이화명충과 똑같은 思考사고를 하고 있다.

작금의 대한민국 언론들은 마치 ‘하이애나’ 떼 들이 썩은 고기에 달려들어 뜯어먹는 형국이다.

※언론 종사자 개별적으로는 國家觀국가관 과 民族觀민족관이 투철한 愛國者애국자도 있다. 그러나...

언론매체의 社勢사세는 廣告主광고주들의 입맛에 맞는 曲論곡론을 펼치고 있다.

마치 누가 더 국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짜릿한 보도를 하느냐? 를 경쟁한다. 나라야 ‘산수갑산’을 갈지라도 우리는 모른다는 자세이다.

그래야 광고수입이 오르니까!!!

즉, 이번의 최순실 사건을 놓고 “박근혜 대통령이 사이비종교에 빠졌다느니 청와대에서 굿판을 벌였다느니” 유언비어를 거리낌 없이 보도하고 있다.

자- 누가 “우리아버지는 술주정꾼, 노름꾼, 막나니, 바보천치다.” 이렇게 세상에 대고 외쳐 대보면 자신의 인격과 명예가 올라가는가? 그러나 작금의 대한민국의 언론은 이런 짓을 하고 있다.

적의 두목인 김정일에게 물어보고 세계인권선언을 기권 한 것과 최순실의 국정농단의 두 사건 중 어느 것이 더 우리남한의 위협이고 우리의 목숨을 위협하는가?

북한은 지금 핵을 완성단계에서 실전배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

세상에 자신의 목숨보다 더 소중한 가치가 있는가? 내 목숨이 없어지면 세상은 없는 것이다.

언론이나 국민이나 모두가 지금 理性이성을 잃었다.

현 대한민국의 民心민심은 양은냄비 끓듯 한다. 대학교수라는 지식인들이나 학생들이나 가릴 것 없이 앞 다투어 시국 선언을 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퇴진하라고 아우성친다.

敵前分裂적전분열이라는 사자성어를 상기하자!!!

대한민국의 현 상황은 風前燈火풍전등화이다. 북한은 언제 일을 저지를지 모른다.

국민은 목숨이 아까우면 자숙하자! 그게 아니면 이화명충 나방처럼 불속으로 날아들어라!!!

「한」민족은 원래 “은근과 끈기”의 민족이다. 우리에게 은근과 끈기가 없었다면, 수많은 외세의 침약을 당하고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지 못하였을 것이다.

즉, 가마솥처럼 서서히 달아오르고 오래 식지 않는 민족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양은냄비처럼 빨리 들끓다가 바로 식어버리고, 바로 잊어버린다.

어제의 일을 오늘 모르고, 오늘의 일을 내일은 모른다.

이것은 현재의 우리 국민들이 思惟사유와 思索사색을 할 줄 모르고 코앞만 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물증이 있다. OECD 국가 중에 우리의 독서량이 최하위이다. 한 사람이 1년에 책 한권도 안 읽는 사람이 태반이다.

이러면 우리의 미래는 희망이 없다.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된 것은 事大主義사대주의로부터 왔다.

사대주의는 언제부터인가? 고구려시대부터이다. 필자는 자신 있게 말한다.

필자의 이 至論지론에 누구라도 論駁논박을 하라!!!

 檀君의 子孫 弘仁 朴 鑽 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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