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일규 소상공시장진흥공단 이사장>

[기획탐방=LPN로컬파워뉴스] 이철규 기자 =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지난 4일부터 2일간 강석진조계산힐링센터에서 제4기 대전·충청사관학교 사관생 45명을 입교시켜 사업계획 발표를 위한 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개념 힐링창업워크숍으로 자연에서 이뤄졌으며 첫 날 김승수(과장)매니저의 진행으로 사관생의 사업계획서 발표, 첼리스트 이웃음강사의 창업세일즈스피치, 둘째날은 박건혜(격월간지 사랑합니다 대표)강사의 이미지메이킹, 문화관광해설사 박순이씨의 해설과 함께 조계산 힐링 걷기, 선암사내 순천자연야생차 다도체험관에서 김재희씨의 다도 예절과 차의 향기로 힐링까지 일거양득의 워크숍을 했다.

<사진= 사업발표 장면>

최선정 사관생은 “그동안 창업사업계획서 발표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었는데 자연에서 다도체험도 하니까 마음이 편해지며 전통문화도 알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창업해서는 매장에 오시는 고객에게 차와 다과를 대접할 일도 많이 있을텐데 이번 시간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라고 했다.

<사진= 사관학교 제4기 사관생 기념촬영>

사관학교는 박근혜대통령 취임이후 창업 교육의 중요성을 통해 청년, 중장년 일자리 창출 계획을 세운 이후 ‘취업 보다는 창업으로’ 란 타이틀과 함께 2015년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이일규 이사장이 부임하며 타 기관에서 운영 중인 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사관학교를 5개 지역(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에서 개교 했다. 이후 전국에서 1기~2기가 배출되었고 3기는 현재 점포체험중이다.

사관학교의 장점은 창업의 위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150시간의 이론 교육과 소상공인시장공단에서 운영하는 점포에서 본인의 아이템으로 실제 사업에 도움이 되도록 예비창업을 하여 체험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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