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 열어


[수원=LPN로컬파워뉴스] 조준영 기자 =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주관을 맡은 ‘수원평화나비’는 지난 14일 수원평화비 앞에서 염 시장을 비롯해 수원평화비(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참여했던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세계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수원평화나비는 수원평화비(평화의 소녀상) 건립이후 필리핀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하는 등 국제적인 연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제1187차 수요집회를 주관하는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회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행사는 수원평화비 건립 과정이 담긴 동영상 상영과 공연,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20150814 수원평화비 앞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일 행사 열려2.jpg

20150814 수원평화비 앞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일 행사 열려1.jpg

 

조준영 기자 @ilp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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